상속주택 지분 50%가 1주택? 사이좋게 나눴더니 세금 폭탄 [중앙일보] 입력 2021.02.14 08:00 수정 2021.02.14 09:08 인쇄기사 보관함(스크랩)글자 작게글자 크게 기자 염지현 기자 SNS 공유 및 댓글SNS 클릭 수58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SNS 공유 더보기 빚의 상속 고리를 끊으려면 자녀 중 한명이 한정 승인을 받고, 나머지 형제가 상속포기를 하는 게 가장 원만한 해결책이다. 이를 위해선 가족간 대화가 필요하다. 사진 photoAC. 9살인 이모군에게 한 금융회사에서 6억원의 빚을 갚으라는 독촉장이 날아왔다. 몇 년 전 사망한 할아버지가 남긴 채무였다. 이군의 아버지와 아버지 형제들이 모두 상속 포기를 한 사실을 확인하자 채권자가 손자인 이군을 상대로 대여금 청구 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