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마말라뿌람,유적(7)

바위동산에 오르면 탁트인 전경을 볼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벵갈만 서쪽으로평원이 펼쳐저 아름다움이 더해집니다

바위동산에는 크고 작은 석굴사원들이 많이 있었으나 조명도 없고

인적도 드물어 으스스 하기까지 했습니다

더욱이 원숭이떼들이 짖굳게 덤벼들기도 해 여간조심하지 않으면 봉변을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에 소개할 엘로라나 아잔타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처음 대할땐 감탄했습니다

남인도에서는 명성이 높은 유적 입니다

대부분 석굴은 불교와는 관계없는 여신이나 비쉬누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바위 언덕에 세워진 사원중 가장큰 사원이나 많이 파괴되어 뼈대만 남아 있었습니다

원형은 볼수 없지만 거대한 돌기둥 과 조각으로 보아 엄청나게 큰 사원이라는걸 가늠할수가 있었습니다

 이 바위 언덕엔 등대도 있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와 유적들이 근사했습니다

언덕에서 남쪽으로 찍은겁니다, 멀리 정글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이렇게 관리하지 않고 버려진듯한 유적들도 많았습니다

 큰바위 위의 사원 입니다, 대단한 조각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틈사이에서 자라는 야자수의 생명력에 놀랐습니다

 이사원을 받치고 있는 바위에는 동굴사원이 있습니다

 드라우빠띠라타 사원은여신을 모시고 있는데 입구의 사자상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기의 기둥 과 조각들은 동굴 과 함께 모두바위산에 하나로 만들어진것 입니다

 좀 떨어진 곳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바위아래의 동굴사원 입니다

 햇볕이 들어 내부를 찍어보았습니다, 여려개의 조각들이 있었으나 촬영을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기념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찍어줄 사람이 없어 바위동산을 내려가 현지인 한명을 데리고

올라와 사진찍는법을 교육시켜  어렵게 찍은겁니다

 

출처 : 산과 소중한인연

글쓴이 : 최나그네(최석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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